피츠버그, 그랜달 투런으로 신시내티에 대역전승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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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같은 지구팀 신시내티 레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피츠버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홈 4연전 마지막 경기 4-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이번 4연전 3승 1패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63승 6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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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같은 지구팀 신시내티 레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피츠버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홈 4연전 마지막 경기 4-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이번 4연전 3승 1패 기록했다. 시즌 62승 68패. 신시내티는 63승 68패.
9회 장타 하나로 결과를 바꿨다. 1사 1루에서 야스마니 그랜달이 상대 마무리 알렉시스 디아즈 상대로 우중간 담장 넘어가는 투런포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피츠버그는 이날 순항했다. 선발 루이스 오티즈가 6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오티즈는 1회에만 사구 2개를 허용하며 흔들렸지만, 이후 안정을 찾았다.
그러나 이후 추가 득점을 내지 못했다. 3회 1사 1, 3루 기회에서 오닐 크루즈가 1루 견제 아웃된 것이 치명타였다.
5회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 6회 코너 조가 2루타를 때렸으나 잔루가 됐다.
7회초에는 카일 니콜라스, 제일렌 빅스 두 명의 불펜이 투입됐으나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3실점, 역전을 허용했다. 1사 만루에서 TJ 프리들의 기습 번트 때 빅스의 수비 실책이 치명타였다.
9회초를 막은 아롤디스 채프먼은 승리투수가 됐다.
부상 선수도 나왔다. 바트는 1회 타격 이후 1루까지 뛰다가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교체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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