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모든 수산물 방사능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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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1년이 지났으나 경남지역 수산물은 방사능이 불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1년이 지난 동안 112종 1246건의 수산물 방사능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유통 전 수산물에서 방사능이 불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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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112종 조사 결과 ‘불검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1년이 지났으나 경남지역 수산물은 방사능이 불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1년이 지난 동안 112종 1246건의 수산물 방사능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유통 전 수산물에서 방사능이 불검출됐다. 경남도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3364건의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왔다가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본격화한 지난해 8월부터는 도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더욱 강화했다.
오염수 방류 후 1년 동안 도내 위판장·양식장 등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시료 1246건 8270항목(중금속·방사능·항생물질 등 80여 항목)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분석 건수뿐만 아니라 기존 1대이던 분석장비를 5대로 확충하고, 분석 인력을 3명으로 늘렸다.
수산안전기술원은 도민들의 방사능 우려가 완전히 불식될 때까지 도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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