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농협 직원 신속 대처로 조합원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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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직원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해 화제다.
당시 현장에서 A씨를 가장 먼저 발견한 강 계장보는 즉시 환자를 바닥에 눕혀 심폐소생술(CPR)을 했고, 다른 직원은 빠르게 119안전센터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생명을 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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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직원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해 화제다.
제주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은 봉성지점에 근무하는 강명사 계장보(사진)가 17일 농협에서 농자재를 구매하고 귀가하다 갑자기 쓰러진 60대 여성조합원 A씨를 구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시 현장에서 A씨를 가장 먼저 발견한 강 계장보는 즉시 환자를 바닥에 눕혀 심폐소생술(CPR)을 했고, 다른 직원은 빠르게 119안전센터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했다.
다행히 A씨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의식을 회복했고,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생명을 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계장보는 “평소 회사에서 주기적으로 받은 안전교육 덕에 직원 모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수 조합장은 “생명을 구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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