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박수홍에 100만원 플렉스…"평생 갚아야 할 사람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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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한 '예비 아빠' 박수홍이 김수용, 박경림과 우정을 나눴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수용과 박경림은 딸 출산을 앞둔 박수홍을 축하하기 위해 양손 무겁게 달려왔다.
김수용과 박경림은 박수홍 집에 방문하면서 출산을 미리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선물을 건넸다.
박경림은 태어날 아기와 박수홍 아내의 선물을 각각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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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한 '예비 아빠' 박수홍이 김수용, 박경림과 우정을 나눴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수용과 박경림은 딸 출산을 앞둔 박수홍을 축하하기 위해 양손 무겁게 달려왔다.
이들의 각별한 우정은 박수홍 결혼식에서도 증명됐다. 두 사람은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부모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혼주를 자청해 혼주석에서 손님들을 맞았다.
박수홍은 이들을 가리켜 "평생 갚아야 할 사람들"이라고 했다.
김수용과 박경림은 박수홍 집에 방문하면서 출산을 미리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선물을 건넸다.
김수용은 100만원짜리 수표를 봉투에 담아 전달해 박수홍을 놀라게 했다. 박경림은 태어날 아기와 박수홍 아내의 선물을 각각 준비했다.
박수홍은 벌써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딸 '전복이'(태명)의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면서 "콧대가 높으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박경림에게 "며느리로 어떠냐"고 했다. 초음파 사진으로 제작한 AI 사진을 건네며 "하나도 안 고친 얼굴"이라는 농담도 던졌다. 박경림은 중학생 아들을 뒀다.
2세 계획이 또 있는지 묻는 말에 박수홍은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아내가 너무 힘들었기에 하나로도 괜찮은데 아내는 원한다"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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