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정책] 각종 재난·사고때 일상회복 지원

오영채 기자 2024. 8. 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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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든 '군민안전보험'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가평군은 2019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운용하고 있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올해로 6년째 '군민안전보험'에 가입 중인 가평군은 군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외국인 포함)에게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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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군민안전보험’
가평군청 전경

#경기 가평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는 4월 개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개인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김씨는 치료비를 걱정했지만 가평군이 가입한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치료비 30만원을 지원받았다.

#가평에 거주하고 있는 장모씨 가족은 7월 가족 중 한명이 물놀이 과정에서 익사 사고를 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큰 실의에 빠진 가족들에게 가평군은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보험금 1500만원을 지원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든 ‘군민안전보험’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가평군은 2019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운용하고 있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올해로 6년째 ‘군민안전보험’에 가입 중인 가평군은 군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외국인 포함)에게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이 지원하는 사고 유형은 ▲자연재해에 따른 사망 ▲농기계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 ▲익사 사고로 인한 사망 등 13개 항목에 달한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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