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AIG여자오픈 공동 2위...리디아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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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가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 아쉽게 12년 만의 우승을 놓쳤습니다.
한 타 차 선두로 3라운드를 마친 신지애는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루이스 올드코스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두 타를 잃고 최종합계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만족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로 명예의 전당 가입을 확정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세 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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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가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 아쉽게 12년 만의 우승을 놓쳤습니다.
한 타 차 선두로 3라운드를 마친 신지애는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루이스 올드코스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두 타를 잃고 최종합계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만족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로 명예의 전당 가입을 확정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세 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미국의 릴리아 부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 중국의 인뤄닝 등이 치열한 우승 경쟁 끝에 신지애에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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