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급파된 美합참의장…"이스라엘과 중동 위협 대비 논의"

이창규 기자 2024. 8. 26.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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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이 25일(현지시간)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방위군(IDF) 참모총장 등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브라운 합참의장은 이날 이스라엘에 도착했다.

이에 미국은 브라운 합참의장을 중동 지역으로 급파해 긴장 완화에 나섰다.

브라운 합참의장은 앞서 이스라엘 방문 전 요르단과 이집트를 방문해 군 지도자들과도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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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이 25일(현지시간)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방위군(IDF) 참모총장 등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브라운 합참의장은 이날 이스라엘에 도착했다.

IDF는 "(브라운 합참의장을 포함한) 사령관들은 중동의 위협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역내 공동 대비에 관한 안보 및 전략적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IDF는 지역 안정과 양국 군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군과의 관계를 계속 심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해 선제 타격에 나섰다. 이후 헤즈볼라는 320발의 로켓을 발사해 이스라엘 군사시설 11곳을 공격했다고 밝히면서 중동 정세는 격화됐다.

이에 미국은 브라운 합참의장을 중동 지역으로 급파해 긴장 완화에 나섰다. 브라운 합참의장은 앞서 이스라엘 방문 전 요르단과 이집트를 방문해 군 지도자들과도 회담을 가졌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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