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서 차량이 텐트로 돌진해 2명 다쳐…운전자 "급발진"

조윤하 기자 2024. 8. 26.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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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에서 차량이 텐트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5일) 저녁 7시 10분쯤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 6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전기차 EV6가 야영구역에 설치된 텐트를 들이받았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 중 차량이 갑자기 튀어 나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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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에서 차량이 텐트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5일) 저녁 7시 10분쯤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 6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전기차 EV6가 야영구역에 설치된 텐트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텐트 안에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 중 차량이 갑자기 튀어 나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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