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review] ‘엄지성 선발’ 스완지, 카디프와 웨일스 더비에서 1-1 무...2G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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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의 '10번' 엄지성이 카디프 시티와 사우스 웨일스 더비에서 선발 출전해 59분을 소화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스완지 시티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에 위치한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웨일스를 연고로 하는 카디프 시티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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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스완지 시티의 ‘10번’ 엄지성이 카디프 시티와 사우스 웨일스 더비에서 선발 출전해 59분을 소화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스완지 시티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에 위치한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웨일스를 연고로 하는 카디프 시티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스완지는 리그 2경기 무패(1승 1무)를 이어갔고, 카디프는 개막 후 3경기에서 1무 2패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홈팀 스완지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엄지성은 우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쿠퍼, 로날드, 쿨렌과 공격에서 호흡을 맞췄다. 스완지가 찬스를 잡았다. 전반 5분 쿨렌이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결국 스완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10분 쿨렌의 패스를 받은 로날드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고, 이후 찬스에서 쿨렌이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엄지성에게 주어진 시간은 59분이었다. 우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던 엄지성은 후반 14분 암둘라이와 교체돼 아웃됐다. 엄지성이 빠진 스완지는 후반 34분 로빈슨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이후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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