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SK 선대회장 26주기, 올해도 ‘조용한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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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사진) 26주기를 맞아 SK그룹이 조용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은 전날 한자리에 모여 고인을 추모했다.
SK는 앞서 2018년 최 선대회장의 20주기 추모 행사를 끝으로 그룹 차원의 별도 행사는 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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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사진) 26주기를 맞아 SK그룹이 조용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최 선대회장은 1998년 8월 26일 6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은 전날 한자리에 모여 고인을 추모했다. SK는 앞서 2018년 최 선대회장의 20주기 추모 행사를 끝으로 그룹 차원의 별도 행사는 열지 않고 있다. 올해도 조용한 추모 속 사내 방송 등을 통해 선대회장의 철학을 구성원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1973년 고 최종건 창업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은 최 선대회장은 서양의 합리적 경영이론과 동양의 인간 중심 사상을 결합해 SK 고유의 경영관리 체계인 SKMS를 정립했다. SK는 올해 SKMS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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