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제' 김가영, LPBA 투어 '하노이퀸' 등극

김동민 2024. 8. 2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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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투어 에스와이바자르 하노이오픈에서 김가영 선수가 여자부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김가영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LPBA 투어 결승전에서 김세연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4대 1로 완승을 거두고 해외 투어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김가영은 통산 8승째를 달성하며 LPBA 역대 최다 우승 기록도 새롭게 썼습니다.

결승까지 올라오며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던 김가영은 결승에서 한 세트를 내주며 여자부 최초의 무실세트 우승 기록은 세우지 못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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