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여자친구 부모님과의 만남

2024. 8. 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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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밤 10시

TV조선은 26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을 방송한다. 심현섭이 우여곡절 끝에 여자친구 부모님을 뵙기로 하고 약속 장소로 향한다. 심현섭 못지않게 긴장해 전날 밤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여자친구의 모습이 공개된다.

심현섭은 여자친구를 보자마자 “얼굴이… 잠 못 잔 거 봐!”라며 안타까워한다. ‘결추위 후원회장’ 이천수 역시 “잘 못 주무신 게 아닌가”라며 걱정한다. 심현섭의 여자친구는 “티 나요?”라며 웃음 짓는다.

부모님과 첫 만남을 위해 애쓴 여자친구에게 심현섭은 “큰일 해낸 거야. 고마워.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꿈인가 생시인가 싶기도 하고”라며 벅차고 설레는 심경을 드러낸다. 여자친구도 동감한다.

여자친구 부모님이 도착하기 20분 전, 심현섭의 여자친구는 “지금 뒷골이 너무 당겨”라며 긴장한다. 심현섭은 성심성의껏 여자친구의 목과 어깨를 주무른다. 곧 승용차 한 대가 도착하자 심현섭은 “뭔 차야 저거?” 물으며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된다. 그가 그토록 원하던 여자친구 부모님과의 만남이 성공적으로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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