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정웅인, 최민호 아버지 아닌 이복 형이었다 [TV나우]

김진석 기자 2024. 8. 26.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족X멜로' 정웅인과 최민호가 이복형제로 드러났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6회에서는 남치열(정웅인)이 남태평(최민호)의 아버지가 아닌 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남치열은 남태평에게 "절 한 번 하고 밥 한 번 먹으면 끝난다고 했지. 근데 그거 잠깐을 못 참고 그 말 많은 남씨놈들 앞에서 사고를 치냐. 너 대체 언제 철들 거냐"라며 화냈고, 남태평은 "철이 들어서 일찌감치 그 집 나온 것"이라며 대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족X멜로' 정웅인과 최민호가 이복형제로 드러났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6회에서는 남치열(정웅인)이 남태평(최민호)의 아버지가 아닌 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남치열은 남태평에게 "절 한 번 하고 밥 한 번 먹으면 끝난다고 했지. 근데 그거 잠깐을 못 참고 그 말 많은 남씨놈들 앞에서 사고를 치냐. 너 대체 언제 철들 거냐"라며 화냈고, 남태평은 "철이 들어서 일찌감치 그 집 나온 것"이라며 대들었다.

남치열은 "다 지난 일에 아직도 사로잡혀서 제 밥그릇 하나 제대로 못 찾아먹는 멍청한 놈"이라며 막말을 뱉었고, 남태평은 '아버지 밥그릇 지킨 걸로 된 거 아니냐. 아들뻘 되는 이복 남동생 호적에 아들로 올려주고 거둬주신 덕분에 사장님까지 되신 거 아니냐"라고 남치열을 쏘아붙였다.

남치열은 "유별나게 굴지 마라. 이 집안에서 그 정도는 큰일도 아니다"라고 당부했고, 남태평은 "그러니까, 그래서 전 이 집안사람들만 보면 토할 거 같다. 더 이상 저한테 책임감이나 의무감 같은 거 가지지 마라. 저 알아서 잘 산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가족X멜로']

가족X멜로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