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국대회 우승자, 로드FC 정복 첫걸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유럽에서 세 체급을 오가며 맹활약한 파이터가 3연승 보너스를 노리고 대한민국 단체에 입성하여 데뷔전을 치른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종합체육관(수용인원 4600명)에서는 8월31일 로드FC 69가 열린다.
세계 최대 단체에서도 중위권 레벨의 지금이 최전성기인 선수가 로드FC 정복을 원하고 있다.
2014년 남부 연방 관구 및 볼고그라드주(이상 라이트급) 2017년 니즈니노브고로드주 웰터급까지 러시아종합격투기연맹 주관대회를 5차례 우승한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자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유럽에서 세 체급을 오가며 맹활약한 파이터가 3연승 보너스를 노리고 대한민국 단체에 입성하여 데뷔전을 치른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종합체육관(수용인원 4600명)에서는 8월31일 로드FC 69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 1억 원이 걸린 제2회 글로벌 토너먼트 준준결승이 핵심이다.
카밀 마고메도프(32·러시아/바레인)는 2024 로드FC 라이트급(-70㎏) 그랑프리 8강전으로 한상권(28)을 상대한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가 올해 들어 커리어 하이 80점으로 평가하는 마고메도프와 순위에 없는 한상권의 전력 차이는 크다.
▲UFC ▲Professional Fighters League ▲Bellator(이상 미국) ▲ONE Championship(싱가포르) ▲Rizin(일본)은 종합격투기 빅리그로 묶인다.
‘파이트 매트릭스’ 80점은 메이저대회 소속이 아닌 어떤 한국 라이트급 선수보다 높다. 제4대 로드FC 챔피언 박시원(22·69점) 또한 예외가 아니다. 이번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 후보로 카밀 마고메도프를 꼽는 것은 전혀 어색하지 않다.
2014년 남부 연방 관구 및 볼고그라드주(이상 라이트급) 2017년 니즈니노브고로드주 웰터급까지 러시아종합격투기연맹 주관대회를 5차례 우승한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자랑한다.
프로 전향 후에는 2017년 ProFC(러시아) 그랑프리 준우승 및 2023년 BRAVE(바레인) 타이틀매치 등 라이트급에서 성과를 냈다. 브레이브는 ‘파이트 매트릭스’ 세계랭킹 선수를 59명 보유한 글로벌 11위권 규모 단체다.
KO/TKO 2승 무패
서브미션 17승 1패
2017년 ProFC(러시아) 그랑프리 2위
2023년 BRAVE(바레인) 타이틀매치
김경표(라이진) 70점
박시원(로드FC) 69점
기원빈(RTU) 66점
이송하(블랙컴뱃) 44점
* 마고메도프 80점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잘못된 행동, 크게 후회 중”…‘음주운전’ 슈가, 3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종합] - MK스포츠
- ‘성범죄자’ 고영욱, 유튜브 개설 18일 만에 ‘삭제 엔딩’ [MK★이슈] - MK스포츠
- “얼마나 말랐으면” 연우, 레깅스가 헐렁! 슬렌더 보디라인과 청순 미모의 조화 ‘감탄’ - MK스
- 효린, ‘숨길 수 없는 볼륨감’… 허벅지 훤히 드러난 관능미 발산 - MK스포츠
- ‘방출하라고? 쉿!’ 손흥민, 멀티골로 답했다…토트넘, 에버턴전 4-0 대승 + 시즌 첫 승 신고 - MK
- 2-0 ‘압도적인 경기력’이었지만... 김천, 최하위 대전전에서 2-2 무승부···‘선두 강원과 격차
- ‘10번째 해트트릭’ 득점이 제일 쉬운 홀란드, 맨시티 소속으로 ‘101경기 94골 15도움’···“메
- ‘푸른 독수리의 비상은 계속된다!’ 한화, ‘류현진 역투+장진혁 결승타’ 앞세워 7020일 만에
- “슬라이더나 포크볼 생각했는데” 주상골 골절→133일 만에 타점…광토마가 LG 울렸다, 123홀드
- 배구 공격의 시작은 리시브부터…OK저축은행의 지옥훈련, 실제 경기를 방불케한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