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인가' 첫 출격…파워풀한 군무+다채로운 대형 변화

강다윤 기자 2024. 8. 2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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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크. /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갈무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크(ARrC)가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나른한 일요일 오후를 깨웠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의 타이틀곡 '에스앤에스 (사워 앤 스위트)(S&S (sour and sweet))'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아크는 힙한 무드의 캐주얼 룩을 입고 무대에 올라 데뷔곡 에스앤에스 (사워 앤 스위트)(S&S (sour and sweet))' 무대를 펼쳤다. 트렌디한 사운드 전개 속에 아크는 다채로운 대형 변화로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파워풀한 군무에 더해 시간 차를 활용한 동작들로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다이아몬드형 신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wee-woo-wee'라는 후렴구 노랫말에 맞춰 양쪽 손가락을 교차하는 '전파 댄스'로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아크는 미스틱스토리가 선보이는 첫 보이그룹으로, 대한민국을 포함 일본, 베트남, 브라질 등 다국적 출신 7인으로 구성됐다. 데뷔 소식과 함께 공개된 다양한 콘텐츠에서 빠른 조회수 증가세를 보이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가운데, 아크는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만 검색어 조회수 720만 건을 돌파했고, 다수의 베트남 유력 매체가 아크의 데뷔를 집중 조명하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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