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다] 죽음의 통로, 비상계단 外

이규명 2024. 8. 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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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다 23회Ⅰ] 죽음의 통로, 비상계단

7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부천 호텔 화재. 불이 건물 전체로 번지지 않았음에도 인명피해가 커진 이유는 무엇일까? 사상자 일부는 대피 도중 계단과 복도에서 유독가스에 질식해 발생했다. 화재 시 유일한 탈출구인 계단이 죽음의 통로로 변해버린 상황. 아파트 화재 사상자의 40%도 대피 도중 발생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면 무조건 대피하지 말고 화재 상황을 살펴 대피하라는 새로운 피난 요령을 발표했다. 하지만, 위급 상황에서 사람들은 정확한 상황을 판단해 대피할 수 있을까? 불시에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화재. 그 위험성과 생존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취재: 이규명
촬영: 강우용 조선기
촬영기자: 임현식
편집: 김태형
그래픽: 장수현
자료조사:이승민
조연출: 유화영 김영일

[더 보다 23회Ⅱ]티메프, 사라진 1조 원

거대 공룡 E-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를 일으켜 판매자와 피해자 모두가 위기에 놓였다. 미정산금은 쌓이고 쌓여 1조 원 가까이 된다는 말도 나온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예견된 사태였다고 지적한다. '티메프'의 초저가 할인 판매, 모회사 큐텐 구영배 대표의 무리한 사업 확장, 그리고 차이나 커머스의 국내 시장 진출까지. '티메프' 사태 한 달, 사태를 따라가며 사건의 본질을 짚어봤다.

취재기자 : 방준원
촬영 : 조선기 강우용
촬영기자 : 신봉승 이제우
영상편집 : 이기승
그래픽 : 장수현
자료조사 : 김보현
조연출 : 김영일 유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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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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