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총리 "이스라엘 향한 헤즈볼라 무인기 모두 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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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인기 공습을 모두 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25일 내각 회의에서 "이스라엘 중부의 전략적 목표물을 향해 발사한 헤즈볼라의 무인기를 모두 격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오늘 새벽 레바논 남부 미사일 발사대 등 헤즈볼라의 군사시설을 선제공격했는데 이후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과 무인기 등 320여발을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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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인기 공습을 모두 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25일 내각 회의에서 "이스라엘 중부의 전략적 목표물을 향해 발사한 헤즈볼라의 무인기를 모두 격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북부 전황을 바꾸고 주민들을 안전히 귀환시키기 위한 또다른 단계"라며,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오늘 새벽 레바논 남부 미사일 발사대 등 헤즈볼라의 군사시설을 선제공격했는데 이후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과 무인기 등 320여발을 발사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발표와 달리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의 1단계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028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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