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기안84 콧물 닦아주는 스윗남→뉴욕 사전 조사까지 (음악일주)

장예솔 2024. 8. 25. 2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악일주' 기안84와 유태오가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8월 2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에서는 찐 뉴요커 유태오가 합류해 기안84와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이날 뉴욕에서 아침을 맞은 기안84와 유태오는 놀이터 분수대에서 쿨하게 수분을 보충하며 본격적인 운동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음악일주' 기안84와 유태오가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8월 2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에서는 찐 뉴요커 유태오가 합류해 기안84와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이날 뉴욕에서 아침을 맞은 기안84와 유태오는 놀이터 분수대에서 쿨하게 수분을 보충하며 본격적인 운동에 나섰다. 유태오는 놀이터 바닥에 머리를 대고 물구나무를 서는 기안84를 향해 "이 더러운 바닥에서 요가를 하냐"고 타박하면서도 반대쪽에서 똑같이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의 행동에 장도연은 "더럽다고 하다니. 태오81 아니냐"고 말해 유태오를 민망케 했다.

똑같은 자세로 앉아 음악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장소를 고민하던 두 사람. 과거 7년간 뉴욕에서 살았던 유태오는 "존 레논, 밥 딜런, 폴 사이먼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다녀간 악기 상점을 가자"며 기안84를 위해 미리 사전 조사까지 하는 세심함을 드러냈다. 특히 유태오는 콧물이 흐르는지도 모르는 채 대화에 열중하는 기안84에게 다가가 손으로 직접 코를 닦아주는 스윗한 면모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