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38골 19도움' 특급 윙어 영입! "565억에 아르헨 국가대표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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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윙어를 보강했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피오렌티나의 측면 공격수인 니코 곤잘레스를 영입했다. 그의 이적료는 옵션 포함 3,800만 유로(약 565억 원)다"라고 전했다.
곤잘레스는 피오렌티나 첫 시즌에도 8골 9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로써 곤잘레스는 피오렌티나에 몸담은 3시즌 동안 무려 38골과 19도움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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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특급 윙어를 보강했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피오렌티나의 측면 공격수인 니코 곤잘레스를 영입했다. 그의 이적료는 옵션 포함 3,800만 유로(약 565억 원)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곤잘레스는 2018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입성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날카로운 왼발을 지녔으며, 저돌적인 움직임 역시 그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밸런스가 좋아 상대 선수와 경합에도 잘 넘어지지 않으며, 매우 높은 점프력을 바탕으로 헤더 능력도 뛰어나다.
곤잘레스는 슈투트가르트 입단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했지만, 슈투트가르트는 2018-19시즌 강등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꾸준한 득점력을 선보이며 2021년 세리에A의 피오렌티나로 이적했다.
곤잘레스는 피오렌티나 첫 시즌에도 8골 9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어진 두 시즌에도 꾸준히 제 몫을 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 44경기에 출전해 16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곤잘레스는 피오렌티나에 몸담은 3시즌 동안 무려 38골과 19도움을 쌓았다.
또한 곤잘레스는 2019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으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참가할 뻔했지만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이어서 지난 6월에 열렸던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기도 했다.
이처럼 리그 내에서 기복 없는 활약을 펼친 곤잘레스는 결국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됐다. 그의 커리어 무대 첫 빅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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