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코치' 주앙 아로소-티아고 마이아, 수원-제주 경기 현장에서 관전...대표팀 '파격 발탁' 나오나

정승우 2024. 8. 25.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대표팀에 합류한 두 외국인 코치가 수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최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두 외국인 코치가 경기장을 찾았다.

 포르투갈 출신으로 자국 대표팀을 비롯해 다수의 포르투갈 1부리그 팀에서 지도자로 활약한 주앙 아로소(52) 코치가 수석코치겸 전술 코치와 포르투갈 SL 벤피카에서 코치와 분석관을 지낸 티아고 마이아(40) 코치가 전술분석 코치가 그 주인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수원, 박준형 기자] 25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프로축구 수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앞서 수원FC는 13승 5무 9패 승점 44점으로 6위를, 제주는 10승 2무 15패 승점 32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의 A대표팀 주앙 아로소와 치아구 마이아 코치가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2024.08.25 / soul1014@osen.co.kr

[OSEN=정승우 기자] 최근 대표팀에 합류한 두 외국인 코치가 수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수원FC는 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5-0으로 완승했다.

최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두 외국인 코치가 경기장을 찾았다. 포르투갈 출신으로 자국 대표팀을 비롯해 다수의 포르투갈 1부리그 팀에서 지도자로 활약한 주앙 아로소(52) 코치가 수석코치겸 전술 코치와 포르투갈 SL 벤피카에서 코치와 분석관을 지낸 티아고 마이아(40) 코치가 전술분석 코치가 그 주인공이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10년 만에 대표팀 감독 자리에 앉은 홍명보 감독은 오는 26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두 코치는 최종 점검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OSEN=수원, 박준형 기자]

두 외국인 코치 앞에서 수원은 헤이스 퇴장으로 인해 수적 열세에 놓인 제주를 완파했다. 안데르손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지동원도 영리한 움직임과 감각적인 슈팅 능력을 선보이며 골맛을 봤다. 

윤빛가람과 정승원이 연달아 골망을 갈랐고 교체로 투입되며 K리그 데뷔전을 치른 하정우도 데뷔골을 터뜨렸다. 또한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대표팀 멤버로 함께했던 손준호도 선발로 출전, 성실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OSEN=인천, 정승우 기자]

지난 24일 홍명보 감독과 아로소, 마이아 코치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의 맞대결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이 경기에서는 전북의 풀백 김태현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의 풀백 고민을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홍명보호 1기'는 26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발표된다. 홍명보 감독은 명단 발표 직후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