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티메프 피해 8억6천만여 원…“자금·이자 지원”

김영준 2024. 8. 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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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원도는 이달(8월) 19일까지 강원도청 홈페이지로 접수된 도내 티메프 사태 피해 규모를 8억 6천만여 원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11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해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공급하고, 2에서 3%의 이자 지원을 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피해 업체들의 추석 자금 수요를 감안해 자금 운용 계획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최대한 조기에 마무리해 시행할 방침입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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