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금강에 들어간 40대 사망

[KBS 대전]어제 오후 6시 55분쯤 금산군 부리면 금강변에서 46살 A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일행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에 나선 지 한 시간 반 만에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신 상태로 물고기를 잡으러 강물에 들어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