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윤하♥︎윤재, 결혼 발표…"내년 초 결혼 위해 식장 잡아"

신영선 기자 2024. 8. 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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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윤하, 윤재 커플이 결혼을 발표했다.

JTBC '연애남매'에서 만나 실제 연인이 된 이윤하, 이윤재는 25일 유튜브 채널 '윤윤튜브'를 개설하고 '윤윤 유튜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란 제목의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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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윤윤튜브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연애남매' 윤하, 윤재 커플이 결혼을 발표했다. 

JTBC '연애남매'에서 만나 실제 연인이 된 이윤하, 이윤재는 25일 유튜브 채널 '윤윤튜브'를 개설하고 '윤윤 유튜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란 제목의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윤재는 "사실 저희가 너무 잘 만나고 있어서 더 잘 만나려고 내년 초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저희 인스타에 항상 써주시는 댓글이 결혼 관련해서 너무 많이 써주셨기 때문에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드리는 게 어떨까 해서 이렇게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윤하는 "드레스나 턱시도를 고르러 가는 과정, 스튜디오 촬영 간 것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일상적인 데이트 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현재 결혼식장을 잡은 상태라는 두 사람은 유튜브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연애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윤재는 카메라가 어색하다며 주저했지만 이윤하의 눈빛에 "한번 찍더라도 잘 찍어보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이어진 바닷가 영상에서 이윤하는 모래 위에 이름과 하트를 쓰는 이윤재를 "여보"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윤하, 이윤재 커플의 결혼 발표에 누리꾼은 "제발 신랑 입장곡 '나타나' 제발" "연애프로그램에서 만난 커플이 1년도 안 지나서 결혼 결정? 진짜 노빠꾸 직진 연상연하의 맛이 이런 거구나" "결혼식 고척돔에서 하시나요. 밥 맛있었으면 좋겠는데" 등의 댓글을 달았다.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종영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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