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부모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잡고보니 현역 부사관

양성희 기자 2024. 8. 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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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현역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로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중사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20분쯤 일산에 위치한 전 여자친구 B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B씨 부모에 흉기를 휘두른 뒤 강원도로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군 수사당국에 신병을 인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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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현역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로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중사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20분쯤 일산에 위치한 전 여자친구 B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B씨 부모에 흉기를 휘두른 뒤 강원도로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범행 2시간 만에 붙잡았다.

B씨 부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군 수사당국에 신병을 인계할 방침이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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