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는 피했다’ 안양, 성남과 1-1 무승부로 2위 전남과 4점차…서울 이랜드는 수원 2-0 꺾고 3위 도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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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이 2위와 격차를 벌릴 기회를 놓쳤다.
안양은 2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 성남FC와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27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에 패했던 안양은 이번에도 연패는 피한 것이 위안거리다.
이랜드는 정재민의 선제골과 변경준의 추가골로 수원을 2-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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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FC안양이 2위와 격차를 벌릴 기회를 놓쳤다.
안양은 2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 성남FC와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47을 확보한 안양은 2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43)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채 4점 차를 유지했다. 27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에 패했던 안양은 이번에도 연패는 피한 것이 위안거리다. 안양은 이날 전반 37분 이중민에게 실점해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곧바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한의권이 킥오프 10초 만에 득점에 성공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양은 니콜라스, 채현우, 주현우 등을 투입해 추가골을 노렸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성남도 박지원, 김정환 등 빠른 자원들을 활용해 공격을 펼쳤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목동종합운동장에서는 서울 이랜드가 또 한번 수원 삼성을 제압했다. 이랜드는 정재민의 선제골과 변경준의 추가골로 수원을 2-0으로 꺾었다. 이랜드(승점 41)는 수원(승점 40)을 내리고 3위 자리를 꿰찼다. 올 시즌 이랜드는 수원을 상대로 3차례 만나 모두 승리하는 등 천적의 면모를 이어갔다.
반대로 수원은 11경기 무패 행진이 종료됐다. 변성환 감독 부임 후 첫 패배이기도 하다. 수원은 한 단계 내려 앉은 4위에 자리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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