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eview] ‘양현준 벤치 잔류’ 셀틱, 세인트 미렌에 3-0 완승...개막 후 3연승+무실점

정지훈 기자 2024. 8. 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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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이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셀틱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셀틱은 2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페이즐리에 위치한 SMIS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라운드에서 세인트 미렌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셀틱이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하며 찬스를 만들었고, 하타테와 마에다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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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양현준이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셀틱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셀틱은 2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페이즐리에 위치한 SMIS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라운드에서 세인트 미렌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리그 3연승을 노리는 셀틱이 총력전을 펼쳤다. 마에다를 비롯해 이다, 베르나르두, 하타테, 맥그리거, 포레스트, 존스톤, 스케일스, 테일러, 카터-빅커스, 슈마이켈이 선발로 나섰고, 양현준과 후루하시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셀틱이 전반에만 두 골을 퍼부었다. 전반 3분 포레스트의 도움을 받은 맥그리거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셀틱이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하며 찬스를 만들었고, 하타테와 마에다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결국 두 선수가 추가골을 합작했다. 전반 33분 마에다의 패스를 하타테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셀틱이 후반 들어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4분 후루하시, 후반 15분 퀸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결국 셀틱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26분 존스톤이 퀸에게 패스를 주며 전진했고, 이후 퀸의 패스를 존스톤이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셀틱이 교체 카드를 또 사용했지만 양현준은 없었다. 후반 30분에 홀름과 랄스톤, 후반 43분 털리를 넣었다. 결국 셀틱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승리를 따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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