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연애사 질투하던 ♥전미라, 저작권료 보고 오히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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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아내 전미라가 사랑 노래 가사의 주인공들에게 질투를 더이상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서장훈은 "윤종신 씨의 수많은 연애 경험에서 명곡들이 탄생했는데 아내 전미라 씨가 별 반응이 없는 이유가 저작권료더라"고 했다.
이에 윤종신은 처음에는 아내가 '누구야, 이거? 이렇게 절절하게 좋아했냐'며 가사의 주인공에게 질투를 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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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윤종신이 아내 전미라가 사랑 노래 가사의 주인공들에게 질투를 더이상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윤종신이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서장훈은 "윤종신 씨의 수많은 연애 경험에서 명곡들이 탄생했는데 아내 전미라 씨가 별 반응이 없는 이유가 저작권료더라"고 했다. 이에 윤종신은 처음에는 아내가 '누구야, 이거? 이렇게 절절하게 좋아했냐'며 가사의 주인공에게 질투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국 그 가사가 통장으로 들어오고 아이들 등록금으로 빠져나가는 시스템을 이해하고 부터는 '더 기억해보라. 더 자극적으로 써도 된다'고 하더라"고 전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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