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부모에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현역 중사 체포

정다은 기자 2024. 8. 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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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여자친구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친 현역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A 중사가 이날 오전 3시 2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헤어진 여자친구 B씨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뒤 B씨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쳤다.

B씨 부모는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군 수사당국에 신병을 넘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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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로 도주했다가 2시간만 붙잡혀
부모는 생명 지장 없어···병원 옮겨 치료중
[서울경제]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여자친구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친 현역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A 중사가 이날 오전 3시 2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헤어진 여자친구 B씨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뒤 B씨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쳤다. A 중사는 범행 직후 강원도로 도주했다가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B씨 부모는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군 수사당국에 신병을 넘길 예정이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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