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 판정' 배정남 반려견 벨, 벌떡 일어섰다.."기적" 감동 [Oh!쎈 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우새'에서 배정남의 반려견 벨이, 2년 만에 보조기 없이 걷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배정남과 반려견 벨 모습이 그려졌다.
배정남과 반려견 벨의 아침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반려견의 몸이 굳지 않게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줬고, 벨도 고마운지 배정남을 핥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배정남의 반려견 벨이, 2년 만에 보조기 없이 걷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배정남과 반려견 벨 모습이 그려졌다.
8주년을 맞이해 미우새 사랑을 듬뿍 받은 아들로, 배정남을 소환했다. 앞서 2년 전, 영혼의 단짝이었던 반려견 벨의 투병소식. 급성 목 디스크로 전신마비가 된 것이다. 이후 보조기로 재활훈련을 시작하게 된 반려견 벨.1년 7개월간 재활이 계속됐다고 했다. 배정남도 보조기 없이 서있길 바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배정남과 반려견 벨의 아침 모습이 그려졌다. 올해 11살이 됐다는 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반려견의 몸이 굳지 않게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줬고, 벨도 고마운지 배정남을 핥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배정남은 “혼자 일어나봐라”며 벨을 응원, 보조기 없이 혼자 일어선 벨의 모습. 안정적인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배정남은 “걸어보자”고 했고 벨은 조금씩 움직였다. 휘청거렸지만 반려견 벨도 의지를 보인 모습. 아직 불안하지만 혼자 걸으려 애썼다. 다리조차 움직이지 못했던 벨. 보조기 없이는 한 걸음도 걸을 수 없었는데 2년 만에 보조기 없이도 어느 정도 걷게 된 것이다.
또 아픈 반려견 벨을 위해 인테리어도 싹 바꾼 집이 눈길을 끌었다. 자주 누워있는 쿨을 위해 쿨매트까지 주문한 것. 이어 간식을 주던 배정남은 “잘 먹어서 좋다”라며 반려견을 격려했다.
이어 집 근처 한강공원에 나선 배정남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에 나섰다. 밖에서 더 잘 걷는 모습. 보조기 없이도 부드럽게 한 발 한 발 걸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