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30구단 중 가장 빠른 '300만' 관객 동원… 대단한 오타니의 인기

최대영 2024. 8. 25. 2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는 2023 시즌 홈 관객 동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다저스의 23일까지의 홈 관객 동원 수는 303만9362명으로, 2위인 필리스(269만9184명)와 큰 차이를 보인다.

이번 시즌 원정 평균 관객 동원 수는 과거 최고인 3만5415명을 기록했다.

7월 말, 파드레스의 홈구장인 펫코 파크에서 열린 2연전에서는 총 9만4556명이 모여 관객 동원 수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정에서도 역대 최다 관중 동원수 3만 5415명 기록

LA 다저스는 2023 시즌 홈 관객 동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23일(한국시간) 마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30구단 중 가장 빠르게 이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3년 동안에는 코로나19로 무관중이었던 2020년과 관객 수를 제한했던 2021년을 제외하고 11번째 달성이다.

다저스의 23일까지의 홈 관객 동원 수는 303만9362명으로, 2위인 필리스(269만9184명)와 큰 차이를 보인다. 홈 평균 관객 동원 수는 4만8243명으로, 2위인 양키스(4만1970명)를 상회하는 수치다.
원정에서도 오타니의 인기는 대단하다. 이번 시즌 원정 평균 관객 동원 수는 과거 최고인 3만5415명을 기록했다. 7월 말, 파드레스의 홈구장인 펫코 파크에서 열린 2연전에서는 총 9만4556명이 모여 관객 동원 수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 블루'는 "오프 시즌에 팀이 쇼헤이 오타니와 계약한 것이 큰 기여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오타니의 인기는 다저스뿐만 아니라 다른 구단의 관객 동원 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 = USA투데이, UPI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