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 가사 저작권료 알고 더 자극적으로 써도 된다고”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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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과거 연애경험 가사를 아내 전미라가 이해해준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연애 경험으로 명곡이 탄생했다. 전미라가 반응 없는 이유는 저작권료가 들어오기 때문에?"라고 묻자 윤종신은 "처음에는 가사 쓰고 있으면 누구야? 이렇게 좋아했어? 결국 그 가사가 히트하고 통장으로 돌아오고 애들 학비가 나가는 그 시스템을 이해하고 나서는 더 절절한 것 없냐고, 더 자극적으로 써도 된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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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과거 연애경험 가사를 아내 전미라가 이해해준다고 말했다.
8월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윤종신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데뷔 35년차 윤종신에게 “진짜 오래 해 드셨다”고 농담했고 윤종신은 “얼떨결에 데뷔해서 35년이 됐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만든 곡이 600곡, 직접 부른 곡이 300곡이다. 저작권료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곡은 뭐냐”고 질문했고 윤종신은 “작사만 했는데도 ‘좋니’가 제일 세더라”고 답했다.
김종국 모친이 “‘팥빙수’는?”이라고 묻자 윤종신은 “23년 됐는데 꾸준히 잔잔하게”라며 “애들 학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연애 경험으로 명곡이 탄생했다. 전미라가 반응 없는 이유는 저작권료가 들어오기 때문에?”라고 묻자 윤종신은 “처음에는 가사 쓰고 있으면 누구야? 이렇게 좋아했어? 결국 그 가사가 히트하고 통장으로 돌아오고 애들 학비가 나가는 그 시스템을 이해하고 나서는 더 절절한 것 없냐고, 더 자극적으로 써도 된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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