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어선 화재·전복…“승선원 모두 구조”
안태성 2024. 8. 25. 21:37
[KBS 전주]어제(24) 자정쯤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41km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86톤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보내 구명 뗏목에 타고 있던 승선원 12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경보가 울리면서 불이 났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부안 격포항 남서쪽 8km 해상에서는 1.7톤급 어선이 뒤집혔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4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로켓 320발’ 보복공격 개시한 헤즈볼라…이스라엘은 선제 타격 나서 [현장영상]
- ‘고가가방 의혹’ 비공개 대면 조사부터 수사심의위 회부까지…검찰의 한 달의 시간
- 중국 거점 보이스피싱 조직 29명 검거…“피해액 국내 최대 규모”
- 독일이 ‘이민국가’ 선언한 이유…한국은 괜찮나 [창+]
-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은 명언 제조기? “잘못 쏜 화살도 내 화살” [이런뉴스]
- 1994, 2018, 2024 다음은? 주기 짧아지는 ‘기록적 폭염’
- 독일에서 흉기 공격·프랑스에서 방화…유럽 테러 공포 확산
- 손흥민 시즌 1,2호 멀티골 기록…토트넘 4-0 에버턴
- ‘7명 사망’ 부천 호텔 화재…“매트리스 등 가연물 때문에 빨리 번져”
- 젤렌스키, 신형 미사일 드론으로 러시아 공격 사실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