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 닮은 첫째 딸 168cm…집에서 최단신 됐다"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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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윤종신이 훌쩍 큰 세 아이들을 자랑했다.
윤종신은 "작사만 했는데도 '좋니'다. 작사만 했는데 세더라. '팥빙수'는 20년이 넘었는데 꾸준하다. 애들 학비로 많이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내와의 연애를 '좌식연애'라고 표현한 윤종신은 "아내한테 힐 신지 말라는 얘기 안 한다. 힐까지 신으면 저보다 10cm 넘게 크다"며 "다행히 아이들은 엄마 유전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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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윤종신이 훌쩍 큰 세 아이들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종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낸 윤종신의 효자곡은 무엇일까. 윤종신은 "작사만 했는데도 '좋니'다. 작사만 했는데 세더라. '팥빙수'는 20년이 넘었는데 꾸준하다. 애들 학비로 많이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많은 연애 경험으로 탄생한 곡에 대해 전미라의 반응은 "가사 쓰고 있으면 (전미라가) 내용을 보다가 '누구야 이거? 누구를 이렇게 절절하게 좋아했어?' 하는데 결국 그 가사가 통장으로 들어오고 애들의 등록금으로 빠져나가는 걸 보고는 더 기억해내라더라. 더 자극적으로 써도 된다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아내보다 키가 작은 윤종신은 연애할 때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다고. 아내와의 연애를 '좌식연애'라고 표현한 윤종신은 "아내한테 힐 신지 말라는 얘기 안 한다. 힐까지 신으면 저보다 10cm 넘게 크다"며 "다행히 아이들은 엄마 유전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첫째 딸이 168cm이다. 거의 최단신이 됐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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