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 "네일의 빈자리 메울 대체 투수 미정"...네일, 재활 기간은 불투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의 팀 내 최다승 투수 제임스 네일이 24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맷 데이비슨의 타구에 턱을 맞고 턱관절이 부러져 25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범호 KIA 감독은 네일의 쾌유를 기원하며 팀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범호 감독은 NC와의 경기를 앞두고 "네일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며 "건강하게 팀에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일은 이날 사고로 인해 뜻하지 않게 수술을 받게 되었고, 재활 기간은 수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이로 인해 가을 야구에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지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범호 감독은 NC와의 경기를 앞두고 "네일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며 "건강하게 팀에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선수단 모두가 네일을 많이 걱정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감독은 네일의 빈자리를 메울 대체 투수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전하며, "오늘 경기에 집중한 후 내일 투수 코치와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KIA 구단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불펜의 핵심 장현식에 대해 옆구리 통증이 심각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그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현식은 중요한 순간에 중용될 가능성이 높아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