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종신 "전미라, 과거 연애사 물어보다 저작권료 입금 보고 더 자극적으로 쓰라고" 응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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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윤종신이 아내 전미라에 대해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가사를 보다가 '누구야 이거?'라고 물어본다. 근데 저작권료 입금 내역을 보고는 더 절절한 거 없냐고 떠올리라고 말한다. 자극적일수록 좋다고 한다."라고 알렸다.
윤종신은 "저는 아내한테 힐을 신지 말라고도 안 한다. 아내가 힐까지 신으면 10cm가 차이가 난다. 딸들이 엄마를 닮아서 길쭉길쭉하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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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윤종신이 아내 전미라에 대해 말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는 8주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윤종식에게 "아내가 과거 연애사를 보고도 화를 안 낸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가사를 보다가 '누구야 이거?'라고 물어본다. 근데 저작권료 입금 내역을 보고는 더 절절한 거 없냐고 떠올리라고 말한다. 자극적일수록 좋다고 한다."라고 알렸다.
또 신동엽은 "윤종신 씨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키가 작은 사람한테는 희망이었다. 전미라 씨가 정말 키가 크지 않냐. 데이트 때 혼자 먼저 와서 앉아서 기다렸다고 하던데"라고 궁금해했다.
윤종신은 "저는 아내한테 힐을 신지 말라고도 안 한다. 아내가 힐까지 신으면 10cm가 차이가 난다. 딸들이 엄마를 닮아서 길쭉길쭉하다"라고 자랑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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