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기업 맞춤형 실무 인재 영서고 학생과 소통 간담회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농업·산업·식품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영서고 학생들과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 간담회를 개최했다.
7월 22일부터 이날까지 관내 8개 고등학교의 참여로 진행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매우 만족'과 '만족' 응답 비율이 96%에 달하는 등 학생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농업·산업·식품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영서고 학생들과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특성화고 졸업생 공무원 채용 전형 확충 △등하교 시간대 학교 앞 신호체계 개선 △다양한 실무 경험을 위한 장비 및 교육 프로그램 확충 등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답변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7월 22일부터 이날까지 관내 8개 고등학교의 참여로 진행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매우 만족'과 '만족' 응답 비율이 96%에 달하는 등 학생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이날 영서고와의 만남으로 끝난 1차 간담회에 이어 이번 일정에 참여하지 않은 7개 고등학교와 협의를 통해 2차 간담회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농업, 식품산업, 상업과 같은 실생활에 필수적인 분야의 전문가가 될 학생들과 마지막 간담회를 진행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직접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만이 알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접한 만큼 면밀히 검토한 뒤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커리어넷 해킹 공격, 암호화 풀려 2차 피해 우려
- 중고거래 플랫폼, AI로 서비스 혁신…신뢰·효율 잡는다
- 전기차 배터리 화재 불안감 고조…의무검사·상시 모니터링 급선무
- [디플정 출범 2년]1.4조 투입해 조기 성과···모범 거버넌스로 우뚝
- HB테크·한화모멘텀 등 BOE 8.6세대 OLED 라인 수주
- 전력망 비상인데…지자체·주민은 일단 반대
- 중국 밴 유통사도 배터리 제조사 공개…전기차 화재 우려와 '선긋기'
- [K-제조, 현장을 가다]〈8〉임상연구·의료기기 개발 전진기지 '세라젬 클리니컬'
- [지역의료, IT 대전환]〈6〉웨이센, AI로 내시경 진단 역량 혁신
- 탄소배출량 '자동관리 플랫폼' 구축…중기, 탄소규제 대응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