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3' 임영웅, 쐐기골 기록… '영웅시대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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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3'와 맞선 임영웅이 쐐기골을 기록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3'에서는 구단주의 회식비를 걸고 펼쳐지는 KA리그 1위 임영웅 구단주의 리턴즈 FC와 안정환의 어쩌다뉴벤져스의 대결이 그려졌다.
0-2로 리드하던 리턴즈 FC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임영웅이 후반 25분, 훌륭한 위치 선정으로 구석에 꽂히는 왼발 슛으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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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뭉쳐야 찬다 3'와 맞선 임영웅이 쐐기골을 기록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3'에서는 구단주의 회식비를 걸고 펼쳐지는 KA리그 1위 임영웅 구단주의 리턴즈 FC와 안정환의 어쩌다뉴벤져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90분의 빅 매치가 펼쳐진 가운데, 축구 선수 출신으로 이뤄진 리턴즈 FC의 공격에 어쩌다뉴벤져스는 벽을 느꼈다.
임영웅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어쩌다뉴벤져스의 골문을 노리는 가운데, 어쩌다뉴벤져스는 답답한 공격과 수비만을 반복할 뿐이었다.
0-2로 리드하던 리턴즈 FC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임영웅이 후반 25분, 훌륭한 위치 선정으로 구석에 꽂히는 왼발 슛으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이 득점으로 스코어는 0-3으로 더 벌어지게 됐다.
앞서 임영웅은 "오늘 경기에서 지면 리턴즈 FC 구단주를 그만두겠다"라고 밝힌 바. 높은 승부욕과 열정으로 어쩌다뉴벤져스를 더 깊게 압박했다. 안정환 감독 또한 쐐기골에 "못 쫓아가네"라며 아쉬움을 삼킬 뿐이었다. 골키퍼 김동현도 "막았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리턴즈 FC는 김대광의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0-4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를 거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뭉쳐야 찬다3']
뭉쳐야 찬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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