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쐐기골 넣고 포효→멀쩡한 체력에 “무슨 약 먹길래” 감탄(뭉찬3)

서유나 2024. 8. 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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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집념 끝에 쐐기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 내내 탁월한 위치 선정을 보여주던 임영웅은 왼발 슈팅으로 후반전에서 골을 넣었다.

쉬지 않고 경기를 뛴 끝에 골을 넣은 임영웅은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

임영웅은 그토록 바라던 골을 넣고도 체력이 조금도 떨어지지 않은 모습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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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3’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집념 끝에 쐐기골을 넣었다.

8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45회에서는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FC와 어쩌다뉴벤져스의 축구 대결이 치러졌다.

이날 경기 내내 탁월한 위치 선정을 보여주던 임영웅은 왼발 슈팅으로 후반전에서 골을 넣었다. 구석으로 꽂힌 날카로운 슈팅에 해설을 맡은 조원희와 김용만은 "마무리도 깔끔하게 볼을 넣었다", "집념에 박수를 보내고 인정한다"며 감탄했다.

쉬지 않고 경기를 뛴 끝에 골을 넣은 임영웅은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해설들은 "정말 좋아한다"며 "포효하는 임메시, 그야말로 쐐기골"이라고 평했다. 안정환은 이와중에 "이거 파울 아니야?"라며 괜히 트집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그토록 바라던 골을 넣고도 체력이 조금도 떨어지지 않은 모습을 자랑했다. 다른 선수들은 근육 경련이 일어나는 상황에도 멀쩡한 임영웅에 김용만은 "임영웅은 체력이 안 떨어진다. 어떤 약 먹는 거냐. 비타민 어떤 거 먹냐. 이 정도면 한 반 년 더 뛰면 댄스 가수"라며 놀라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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