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서승재-강민혁·이소희-백하나, 일본오픈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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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자복식의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첫 국제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세계랭킹 4위인 서승재-강민혁은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24 일본오픈 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고 스제 페이-누르 이주딘(말레이시아·12위)에게 0-2(19-21 15-21)로 져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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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첫 국제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세계랭킹 4위인 서승재-강민혁은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24 일본오픈 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고 스제 페이-누르 이주딘(말레이시아·12위)에게 0-2(19-21 15-21)로 져 준우승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조인 서승재-강민혁은 이달 초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이 불발된 뒤 출전한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노렸으나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도 이 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
마찬가지로 파리 올림픽에서 8강 탈락의 쓴맛을 봤던 이소희-백하나는 당시 상대였던 류성수-탄닝(중국·3위)조와 이날 결승에서 격돌했으나 다시 0-2(18-21 20-22)로 완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같은 기간 인도네시아 페칸바루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챌린지대회에서는 남자복식에서 기동주(인천국제공항)-김재현(요넥스)이 우승했고,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여자단식 3위에 올랐다.
한국 배드민턴은 중국 청두에서 열린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는 15세 이하(U-15) 부문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금메달, U-15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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