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따로 안 써도 돼” 한강물 탁도 1000→수돗물 0.05 (백패커2)

유경상 2024. 8. 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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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정수센터 의뢰인이 따로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8월 25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요리 출장단이 수돗물 정수센터로 향했다.

이수근이 "굳이 정수기를 안 써도 되지 않냐"고 묻자 수돗물 정수센터 의뢰인이 "정수기 필터가 주로 활성탄으로 돼 있다. 여기 활성탄이 있다. 큰 정수기라고 보면 된다. 오시다가 본 큰 잔디밭 밑도 정수 기관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이어 출장단이 한강물이 수돗물로 정수되는 과정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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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수돗물 정수센터 의뢰인이 따로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8월 25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요리 출장단이 수돗물 정수센터로 향했다.

이수근이 “굳이 정수기를 안 써도 되지 않냐”고 묻자 수돗물 정수센터 의뢰인이 “정수기 필터가 주로 활성탄으로 돼 있다. 여기 활성탄이 있다. 큰 정수기라고 보면 된다. 오시다가 본 큰 잔디밭 밑도 정수 기관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이어 출장단이 한강물이 수돗물로 정수되는 과정을 지켜봤다. 정수 과정을 통해 약품과 불순물이 만나 덩어리가 만들어지면 물과 분리됐다. 그렇게 정수된 물은 거울처럼 하늘을 비출 정도였지만 여기서 더 정수 과정이 들어갔다.

정수된 수돗물의 탁도는 0.04-0.06 정도. 정수 전 한강물의 탁도는 맑은 날에는 9.0 정도. 장마철에는 토사가 밀려와 흙탕물이 되며 1000까지 올라갔다. 이수근은 “1000에서 0.05로 낮추는 거”라며 감탄했다.

의뢰인은 여름철 장마에 “1년 중에 제일 바쁘다. 다 일거리구나. 저희 직원들이 다 물에 반 미쳐있다. 반 미쳐있는 직원들에게 백종원 선생님의 화끈한 불맛을 보여주고 싶다. 물맛을 조화롭게 섞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의뢰했다. (사진=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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