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은메달' 박혜정 "포상금 5천만원 직접 관리…LA올림픽도 전현무와"('사당귀')

배선영 기자 2024. 8. 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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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주역이자 역도선수 박혜정이 LA 올림픽도 기대케 하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어 전현무가 올림픽 포상금에 대해 물었고, 박혜정은 "5000만원 정도 포상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전현무를 박혜정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파리로 넘어가 올림픽 역도를 중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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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파리올림픽 주역이자 역도선수 박혜정이 LA 올림픽도 기대케 하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박혜정 선수는 자신이 받은 은메달을 직접 들고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메달을 구경한 패널들은 감탄했다.

이어 전현무가 올림픽 포상금에 대해 물었고, 박혜정은 "5000만원 정도 포상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포상금을 부모님께 드렸냐는 질문에 박혜정은 "돈 관리는 각자하는 게"라고 확실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전현무를 박혜정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파리로 넘어가 올림픽 역도를 중계한 바 있다. 박혜정은 전현무의 중계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라며 "마지막에 제가 꼭 해달라는 메시지를 해주셔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또한 박혜정은 "LA 올림픽 때 당연히 팔짱 끼고 가겠다"고 밝혀 전현무와의 애틋한 인연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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