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차분화 우주 신규 보상 예고

방정식 밸런스 조정, 신규 기물 및 방정식 추가, 적합 레벨 및 보상 확장

호요버스가 '붕괴 스타레일' 차분화 우주 방정식 밸런스를 조정한다. 더 적극적인 유저 참여를 유도하도록 적합 레벨 최대치를 20레벨로 확장하고 신규 보상도 추가한다. 

호요버스는 25일 붕괴 스타레일 소통 채널인 '은하철도의 소리 개발자 통신'을 공개했다. GM폼폼은 "2.3 버전 업데이트 이후 개발진은 유저들에게서 '차분화 우주 · 인간 희극' 관련 피드백을 받았다. 더 나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2.5 버전에서 차분화 우주를 추가 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먼저 만족스럽지 않은 효과로 설계된 방정식의 밸런스가 조정된다. 이에 따라 2.5 버전에서는 일부 방정식의 피해량이 임계값 프로토콜의 레벨 육성에 따라 늘어난다.

예를 들어 방정식 '자기 증명 학회'를 활성화하면 적 목표의 턴 시작 시 받는 번개 속성 지속 피해가 적 목표의 레벨, 임계값 프로토콜에 비례해 증가하는 방식이다.

리워크 작업이 이뤄지는 방정식도 있다. 대표적으로 '캔들 학자'다. 캔들 학자는 '캐릭터가 치명적인 피해를 받을 시 3턴 동안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지 않으며 실드를 획득하고 빙결 상태에 빠진다'는 효과다.

리워크 이후에는 '캐릭터의 치명타 피해가 증가하고 치명적인 피해를 받을 시 1턴 동안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지 않으며 실드를 획득하고 빙결 상태에 빠진다. 해당 효과는 모든 아군의 적용 횟수가 제한된다'는 효과로 전환된다.

GM폼폼은 운명의 길 특성 효과 변화도 설명했다. 그는 "개척자가 상응하는 키워드가 포함된 축복, 방정식을 보유한 후 상응하는 운명의 길 축복을 더 많이 수집할 시 운명의 길 특성도 더 강해진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보존 운명의 길 특성은 진동이다. 효과에 진동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축복 또는 방정식을 보유하면 운명의 길의 특성을 활성화할 수 있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진동 효과가 보존 운명의 길의 진동 특성은 캐릭터가 피격되면 공격자에게 피격 후 실드량의 150%만큼 진동 피해를 가한다. 보존 운명의 길 축복을 더 많이 보유할수록 진동 피해가 증가한다.

이외 전투 시작 시 첫 번째 방정식을 획득할 시 필요한 축복을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방정식 전개가 가속되고 일부 가중 기물의 효과도 조정된다. 

차분화 우주 변경 소식을 전한 GM 폼폼은 "신규 가중 기물, 방정식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또한 적합 레벨 최대치가 20레벨로 확장되고 신규 보상도 추가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moon@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