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BTS 이름에 누 끼쳐...멤버·팬들에게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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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 BTS 멤버 슈가가 재차 사과했습니다.
슈가는 오늘(25일) 오후 공개한 자필 사과문에서 지난 7일 성급하게 첫 번째 사과문을 올려 혼란을 드렸다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슈가는 앞서 지난 6일 밤 11시 15분쯤 서울 한남동 자택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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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 BTS 멤버 슈가가 재차 사과했습니다.
슈가는 오늘(25일) 오후 공개한 자필 사과문에서 지난 7일 성급하게 첫 번째 사과문을 올려 혼란을 드렸다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일로 방탄소년단 이름에 누를 끼쳐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상처받은 팬들에게도 진심을 다해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내려질 처분과 비판을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슈가는 앞서 지난 6일 밤 11시 15분쯤 서울 한남동 자택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슈가 측은 사건 직후 전동 스쿠터가 아닌 전동 킥보드를 몰았다는 입장을 냈다가 번복하면서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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