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아파트서 물놀이 하던 8세 여아 심정지 상태로 발견...무슨 일이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2024. 8.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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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내 아파트단지 물놀이시설에서 어린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께 화성시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물놀이시설에서 8살 어린이 A 양이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목격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물놀이시설 운영 주체를 확인해 안전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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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내 아파트단지 물놀이시설에서 어린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께 화성시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물놀이시설에서 8살 어린이 A 양이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목격해 신고했다.

A 양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양은 병원에서 심장이 다시 뛰어 혈액이 도는 자발적순환회복(ROSC) 상태가 되었지만, 여전히 의식이 없고 혈압이 낮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물놀이시설 운영 주체를 확인해 안전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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