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 형, 여기 진짜 쉽지 않아! 745억 수비수, 첫 경기부터 호된 신고식...극장 실점에 고개 떨궜다

장하준 기자 2024. 8.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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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한국시간) 영국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1-2로 패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더 리흐트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2번의 클리어링과 1번의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2018-19시즌 텐 하흐 감독과 함께 아약스의 기적 같은 유럽축구연맹(UCL) 4강 진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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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더 리흐트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2번의 클리어링과 1번의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호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당시 맨유의 모든 수비수는 뒤쪽으로 달려들어가는 페드루를 놓쳤다. 맨유 입장에선 너무나 치명적인 실점이었다.
▲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더 리흐트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2번의 클리어링과 1번의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호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당시 맨유의 모든 수비수는 뒤쪽으로 달려들어가는 페드루를 놓쳤다. 맨유 입장에선 너무나 치명적인 실점이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한국시간) 영국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1-2로 패했다.

맨유는 전반전 대니 웰벡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에 나온 아마드 디알로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주앙 페드루에게 극적인 결승 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유로 이적하며 화제를 모은 더 리흐트는 맨유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더 리흐트는 후반 34분 해리 매과이어 대신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더 리흐트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2번의 클리어링과 1번의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호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당시 맨유의 모든 수비수는 뒤쪽으로 달려들어가는 페드루를 놓쳤다. 맨유 입장에선 너무나 치명적인 실점이었다.

▲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더 리흐트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2번의 클리어링과 1번의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호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당시 맨유의 모든 수비수는 뒤쪽으로 달려들어가는 페드루를 놓쳤다. 맨유 입장에선 너무나 치명적인 실점이었다.
▲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더 리흐트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2번의 클리어링과 1번의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호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당시 맨유의 모든 수비수는 뒤쪽으로 달려들어가는 페드루를 놓쳤다. 맨유 입장에선 너무나 치명적인 실점이었다.

경기 후 영국 매체 ‘풋볼 365’에 따르면, 맨유의 레전드 센터백인 리오 퍼디난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디난드는 “매과이어 대신 더 리흐트를 투입한 텐 하흐 감독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더 리흐트는 한때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는 센터백이었다. 강력한 신체 조건과 탁월한 빌드업 능력을 갖춘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그는 지난 2018-19시즌 텐 하흐 감독과 함께 아약스의 기적 같은 유럽축구연맹(UCL) 4강 진출을 달성했다.

더 리흐트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2022년부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막바지에 김민재를 밀어내고 에릭 다이어와 함께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뱅상 콤파니 감독을 새로 선임했고, 그의 입지가 흔들렸다.

이에 따라 더 리흐트는 옛 스승인 텐 하흐 감독과 맨유에서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다. 맨유가 더 리흐트 영입에 투자한 금액은 최대 5,000만 유로(약 745억 원)였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극장 골을 내주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더 리흐트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2번의 클리어링과 1번의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호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당시 맨유의 모든 수비수는 뒤쪽으로 달려들어가는 페드루를 놓쳤다. 맨유 입장에선 너무나 치명적인 실점이었다.
▲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더 리흐트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2번의 클리어링과 1번의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호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당시 맨유의 모든 수비수는 뒤쪽으로 달려들어가는 페드루를 놓쳤다. 맨유 입장에선 너무나 치명적인 실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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