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종합병원 2층에서 화재…의료진·환자 등 2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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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의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 등 2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오늘(25일) 오후 6시 50분쯤 광명 철산동의 한 종합병원의 9층짜리 본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신고접수 약 20분 만인 오후 7시 1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입원실에 있던 환자 등 20여 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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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의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 등 2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오늘(25일) 오후 6시 50분쯤 광명 철산동의 한 종합병원의 9층짜리 본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선제적으로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불은 신고접수 약 20분 만인 오후 7시 1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입원실에 있던 환자 등 20여 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2층 외래진료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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