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헤즈볼라 전운 고조되자 국제사회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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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 간에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자 국제 사회가 일제히 양측에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25일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엔 레바논 특별조정관실과 레바논 내 유엔평화유지군(UNIFIL)은 공동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에 우려를 표하면서 양측에 "포화를 중단하고 확전을 유발하는 추가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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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 간에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자 국제 사회가 일제히 양측에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25일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엔 레바논 특별조정관실과 레바논 내 유엔평화유지군(UNIFIL)은 공동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에 우려를 표하면서 양측에 "포화를 중단하고 확전을 유발하는 추가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쟁 종식을 위해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UNSCR) 1701호를 거론하며 "유엔 안보리 결의 1701호 채택에 따른 적대 행위 중단으로의 복귀만이 앞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지속 가능한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날 오전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공격 조짐을 포착했다며 전투기 100여 기 등을 동원해 레바논 내 헤즈볼라 표적을 선제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에 300발이 넘는 로켓을 쏟아부으며 지난달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피살에 대한 보복을 개시했다고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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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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