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g' 솔비 "살 쪘을 때 구질구질해··당분간 남자 만날 생각 無" ('시방솔비')

최지연 2024. 8. 25.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솔비가 다이어트 결심 계기를 밝혔다.

이날 솔비는 "다이어트는 습관을 바꾸는 거다. 간식 먹을 때도 사탕 과자보다 오이에 초고추장, 쌈장 찍어 먹는 게 낫다"고 전했다.

솔비는 "살쪘을 때 구질구질한 기억이 있다. 매달렸다. 그 충격이 많이 남아있다"며 "고백했다가 차였는데 그 순간의 내 모습이 너무 구질구질했다. 제일 많이 바뀐 건 나를 아끼고 싶어졌다"고 덧붙여 공감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방 솔비' 영상

[OSEN=최지연 기자] 가수 솔비가 다이어트 결심 계기를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18kg 살 빼고 싶다면? ㅇㅇ 드세요! | 시방, 솔비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솔비는 "다이어트는 습관을 바꾸는 거다. 간식 먹을 때도 사탕 과자보다 오이에 초고추장, 쌈장 찍어 먹는 게 낫다"고 전했다. 

앞서 솔비는 69.9kg로 다이어트를 시작해 걷기 운동부터 테니스, 필라테스 등과 식이요법을 함께 하며 51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살 빠지는 거는 붓기, 독소 빼는 거랑도 연관 있다. 나트륨을 걷어서 먹고, 탄수화물 먹기 전에 야채 먹는 게 좋다"라며 "다이어트하고 건강검진 받았는데 진짜 깨끗하게 나왔다. 원래 복부비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시방솔비' 영상

이후 솔비는 "10년 동안 내가 나를 살피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림 작업하는 것에만 열중하고. 또, 내가 호르몬 주사를 맞아서 부었지 않냐"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 한 여자인데, 아이를 낳고 싶은 여자로서 꿈도 있다. (난자 냉동 때문에) 그래서 호르몬 주사를 맞은 것이다. 첫 번째로 나한테 중요했다"고 말했다. 

한편 솔비는 "현재 즐기고 있다. 사진 찍고 예쁜 내 모습 보고. 다이어트 후 연락 많이 왔다. 효소 준 소개팅남도 연락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는 "살쪘을 때 구질구질한 기억이 있다. 매달렸다. 그 충격이 많이 남아있다"며 "고백했다가 차였는데 그 순간의 내 모습이 너무 구질구질했다. 제일 많이 바뀐 건 나를 아끼고 싶어졌다"고 덧붙여 공감을 안겼다. 

[사진] '시방솔비'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