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흉기로 찌르고 아내도 납치한 혐의 50대 구속

김지인 2024. 8. 2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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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동료의 아내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의정부지방법원은 그제 오전 11시쯤 의정부시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직장 동료인 4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함께 있던 동료의 아내를 차에 태워 달아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동료가 빌린 돈을 갚지 않아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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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동료의 아내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의정부지방법원은 그제 오전 11시쯤 의정부시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직장 동료인 4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함께 있던 동료의 아내를 차에 태워 달아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동료가 빌린 돈을 갚지 않아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상을 입은 동료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024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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