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패배하면 해체” 폭탄 발언에 “가수 TO 남아” 틈새 영입 폭소(뭉찬3)

서유나 2024. 8. 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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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폭탄 발언에 어쩌다뉴벤져스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8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45회에서는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FC와 어쩌다뉴벤져스의 축구 대결이 치러졌다.

이날 축구 대결을 앞두고 김성주는 "임영웅 구단주가 오늘 지면 팀 해체를 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했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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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3’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임영웅의 폭탄 발언에 어쩌다뉴벤져스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8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45회에서는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FC와 어쩌다뉴벤져스의 축구 대결이 치러졌다.

이날 축구 대결을 앞두고 김성주는 "임영웅 구단주가 오늘 지면 팀 해체를 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했단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그 정도로 자신이 있는 거냐는 반응에 "그만한 각오를 가지고 임하겠다는 뜻이다. 진짜 지면 구단주에서 내려와야지 않나 (생각한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때 김용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좋은 소식"이라며 "팀이 없으면 (임영웅이) 여기(어쩌다뉴벤져스) 들어오면 된다"고 냉큼 18번째 선수로의 영입을 제안했다. 곽범 또한 "가수 TO가 딱 하나 남는다"며 군대 간 김재환의 자리를 언급했고 김성주도 "오늘 이겨서 영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며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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